타고 다니던 SM5가 사고가 심하게 나서 폐차를 했습니다.

그 뒤로 거의 2주간 중고차를 알아봤죠

아는 지인, 엔x, 차xx, 보xx

안본곳 없구 

가지말라는 엠파xx 부터 부천, 인천, 강서 등...

그리고 유튜브를 통해서도 친철 딜러, 중고차 달인등 정말 연락하지 않은곳이 없어요

150만원짜리 그냥 막 타는 중고 타려다 눈은 1400까지 올라겠죠 ^^

최종적으로 정해진 매물은 웃기게 수없이 봤던 오프라인 매물이 아닌 그냥 온라인 매물을 봤습니다.

위치는 제가 보지 못했던 용인 ... 말이 용인이지 아주 멀리 멀리 있어 월차 쓰지 않으면 가지 못할 정도로

회사 눈치도 보이구 해서.. 결국은 마이마부를 통해 구매동행 서비스를 의뢰했습니다.

그것도 제가 가지 않고 마이마부에서만 가는것으로

최종적으로 정해진 매물에 대한 기존의 딜러 및 지인들의 이야기는

단정 지어  "허위매물" 

하지만 마이마부에서의 답변은 달랐습니다.

3일 이상 마이마부에 입금 하지 않고 정말 귀찮을 정도로 문의 했죠

그때마다 담당자님 정말 "친절..."

메신저나 전화나 모두 정말 친절..... 

제가 서비스 업을 했구 지금도 연관되지만 그냥 중고차 사면서 인생을 배울정도로...

연륜이 느껴지며 

답변은 이상없구 찾으시는 자동차 시세가 떨어져서 그렇습니다.

그래도 시세에 비해서 더 저렴하네요

그리고 허위 매물이 아닙니다.

이 답변을 받았죠

귀찮은 고객 하나 구매동행 서비스 넣구

서비스 하는날 일이 손에 잡히지 않더군요

약속 시간에 전화나 문자가 오지 않아 또 귀찮게 깨톡으로 귀찮게 문의 드렸어요

어떻게 되었나요....

기사님께서 점검중이니 조금만 가디려 달라는 답변 이후... 1시간이 지나니 깨똑으로 장문의 리포트가 쭉 올라옵니다.

사진도 10여장넘게...

그리고 무사고 이상없다는 답변의 결론

리포트 받고 휴일날 매장에 갔죠

제가 싸더라도 1천만원 넘는 매물인데 그냥 5분 시동 걸구 사버렸어요

왜냐구요

기사님 리포트 그대로라 더 이상 깍지도 않구 서로 쿨 거래를 했죠

다음달에는 현대 공장에 들어가서 무상기간중 점검을 받을 예정입니다.

첨부터 마이마부를 알았다면 제가 시간은 덜 들었을텐데 싶더라구요

물론 중고차 최종 선정은 본인이죠

하지만 이 선정에 큰 도움을 주는것은 마미마부라 생각하구 주변 모든 사람들에게 아침부터 소개하고 있어요

멋진 거래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