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타던 소나타 타다가 초보인 저는 소나타가 체감으론 너무 커서..ㅠㅠ
집 주차장에서 주차 사고만 2번 냈어요.ㅠㅠ
집 주차장이 오래되고 지상주차장이거든요.집을 이사가긴 어렵고..꿈에 그리던 미니를 사기로 결정했어요.
그랬더니 신랑이 잘 모르면서 중고 외제차 왜 사냐며 난리이구요. 잘못하다간 딜러들이 호구 만났다고 그날 회식할꺼라고..ㅠㅠ엄한 엄포 놓구요.1원 한푼 안보태면서 말이 너무 많아서..신경 끄라고 하고. 혼자 알아보다가 자동차구매 동행 서비스 마이마부 이용해서 차 보고왔어요.
2시간 남짓 본것 같아요.정비사 분이 차근 차근 설명 다 해주시고 마지막엔 벨트문제 있다고 여자분이라서 그냥 내보내기 뭐하다며 딜러분께 고쳐서 나가달라고 이야기 해주시네요.
그래서 고쳐야하는부분 딜러가 차 가져가서 정비소에 이야기 하더라고요. 다 고쳐서 내일 무료탁송 받았어요ㅎㅎㅎ
벨트 빼곤 타이어도 작년에 갈고 엔진오일.미션다 꼼꼼히..누유확인도요.
도색했는지 보고 범퍼 갈았는지 보시고 큰사고 없어서 무리없다고 의견 나와서 구매했어요.ㅎㅎㅎㅎ
자동차 동행서비스  마이마부 아니었음 가져갔다가 정비소에서 제돈 다내고 고칠뻔했어요.ㅠㅠ
중고차 사실분들 같이 동행해보세요.강추에요.
중고지만 제가 고른 첫차라 기대되네요.♡
조심조심 타볼께요.
아 구매하고 나서 이전 잘 되었는지도 마이마부에서 체크하고 후에 서비스 도와주셨어요.

신차 살때도 마이마부 동행하던데... 너무 좋았어서 후기 남겨요

제돈 100프로 다내고 했어요.업체후기 아닙니당.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