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차알못이라 평소 중고차 구매시 마이마부를 이용합니다(세번째) 그리고 항상 구입후 점검표 수리할 내역대로 수리도 하면서 만족하면서 탔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캠핑용도로 카니발리무진을 구입하고자 이용하였습니다.자동차수리점에서 만나 진행하였구요~ 오셔서 30분이상 봐주셨어요~차에 대해서 이것저것 말씀해주셨구요 점검표도 주셨습니다~구입 후 캠핑용도라 주차만 해놓다가 2주만에 처음으로 점검표에 적어주신데로 엔진오일과 타이어를 교체하고자 운전을 하는데 브레이크가 너무 밀리고 터진 타이어 상태로 운전하듯한 느낌을 받아서 (타이어가 터진줄 알고 중간에 내려서 확인할 정도로) 깜짝 놀라 오토큐를 방문하였습니다(이역시 차알못이라 정식서비스수리업체만 이용합니다-그나마 나을것 같아서요)방문결과 녹문제랑 캘리퍼의 유압문제 등으로 브레이크패드 교체, 브레이크오일 교체, 캘리퍼 교체, 엔진오일 등을 교체하였습니다. 총 118만의 수리비;; 엔진오일 갈려다 먼 날벼락인지...오토큐의 과잉수리로 인지 마이마부담당자분이 브레이크쪽을 놓친건지...암튼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라 교체하고 왔네요..예상치 못한 지출이라 기분이 좋진 않네요...지금 생각해보면 급한게 아니므로 좀 더 알아본뒤 교체할걸 그랬나하는 후회가 남네요...이래저래 주저리주저리 일기처럼 썼네요;; 의심없이 믿을 수 있는 업체가 많아졌으면 좋겠네요...고치고도 찜찜하네요...아 그리고 마이마부쪽에 조금 아쉬운부분은 중고차 구입결정은 저의 결정이지만 담당자분이 구매결정여부엔 너무 거리를 두는 느낌입니다 책임문제가 있을수 있으니 그럴것 같지만 차 점검에 대한 설명을 들어도 모르는 입장에서는 이게 얼마나 큰 하자인지 중요한 부분인지 모르니 사야하는지 말아야하는지 판단하는게 어렵네요...그 부분은 조금 아쉽게 느껴집니다. 아쉬움은 있지만 그래도 차알못에게는 좋은 서비스임에는 분명한것 같습니다.더 발전하는 마이마부가 되시길~~